오는 3월 7일 까지 모집...'지역사회 스포츠 클럽 모범사례 되겠다'
'정자청소년수련관 배드민턴클럽'이 새벽반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이 개설되는 새벽반은 새벽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7일 까지 청소년 수련관을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문의 전화 : 010-3109-0029)
또한 지역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비는 월 4만 5천원에 클럽 가입비는 무료이다.
총 45명의 회원들이 끈끈한 유대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자청소년 수련관 배드민턴클럽'은 분당청소년수련관 5층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5개의 넉넉한 코트에서 성남 최고의 코치진의 지도 아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활력을 얻고 있다.
이번 회원 모집에 대해 송은정 회장은 "기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던 것은 주로 학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 시간이 맞지 않아 함께하지 못했던 직장인들 까지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자 새벽반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 안에서 스포츠 클럽은 이렇게 운영되야 한다는 모범사례가 되고 싶다'라며 '이미 우리는 매너 면에서 그 정도의 고지에는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클럽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정자청소년수련관 배드민턴클럽'은 분당구 구미동 YMCA에서 활동 해오다 지난 2006년 1월 부터 정자청소년 수련관에 새로이 자리를 잡고 회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간 화합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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