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한 회장, “숨은 인재 발굴, 유소년 태권도의 초석을 다지는데 전력 하겠다”
한국 유소년 태권도연맹(회장 정용한)은 지난 23일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회장기’ 전국대회를 선수 및 선수학부모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한국 유소년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겨루기로 각 태권도장 및 학교에서 추천한 유치부, 초, 중, 고등부 수련생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용한 유소년 태권도 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중 을 비롯한 유소년들의 태권도 실력이 향후 대한민국의 태권도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밑거름이라며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이지만 태권도의 저변이 확대돼 올림픽 등 각종대회에서 메달 획득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유소년부터 차근차근 태권도 실력을 향상 시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맹은 유소년 태권도 가족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에 힘쓰겠으며, 나아가 전 세계 아마추어 태권도인 들과 화합과 교류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의 정신문화를 확산시키는 것과 아울러 각종 대회를 유치해 우수선수를 배출하고 태권도 종조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소년 연맹은 지난해 11월 여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품새 대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유소년 태권도의 실력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고 있어 성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그 일환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해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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