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미술심리치료로 시작한 자조모임은 오는 10월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다.
자조모임은 미술심리치료 2회, 웃음치료 2회, 요리만들기 1회, 야외나들이 1회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웃음치료, 요리만들기, 야외 나들이 등 다양한 자조모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 의지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바라기 자조모임은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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