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동춘2동 지역주민의 후원금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추진됐다.
실버카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1:1로 매칭해 실버카 사용방법 설명과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이동이 불편해 밖에 나가는 게 겁났었다”며, “이제는 자주 외출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민 위원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