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48대 시정과제와 시민불편 대응 전담기구를 설치하기 위해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된다.

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국·도비 확보 등 시장을 보좌하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직속으로 정책조정실이 신설된다.

이에 한 번의 전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One call – One stop)불편대응 전담팀인 정책조정실(시장 직속)과 콜센터준비팀(민원봉사과)이 신설되고 법무팀과 규제개혁팀을 법무규제팀으로 통합, 시정팀을 자치행정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시관계자는 “정책조성실의 인원은 5명으로 꾸려진다며 이전에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처리하던 시장의 공약사항이나 지시사항 등을 이관해서 처리하는 시장의 보좌 기관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봇물처럼 밀려드는 민원인의 대응력을 키우기 위함과 당정협의, 48대 시정과제 처리 등 정무적인 업무를 전담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이돈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