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인천 중구는 지난 8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만으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 및 부여방법,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보는 방법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확인하는 시간과 홍보물품 배부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으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맞춤형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