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8년 검정고시 80명 합격
지난 4월에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86명의 응시자 중 80명이 꿈드림을 통해 학업지속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속을 위해 꾸준하게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스마트교실’을 운영한 결과이다.
스마트교실에서는 학원강사 출신의 직장인, 인천대학교 사범대, 경인교육대학교 재학생들로 학습멘토단을 구성하여 그룹멘토링과 1:1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외에도 인터넷 강의, 자습실 운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계양구 꿈드림에서는 스마트교실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검정고시에 대한 정보제공, 안내·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검정고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 이후에는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업 및 자립동기강화 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이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수능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지원, 학업복귀 및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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