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서구청장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자리인 만큼 검단의 현안 사항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그중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의 일환으로 10월 1일부터 서구 불로동과 김포시 풍무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폐쇄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교통 불편문제와 검단 내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필요성에 관한 의견이 대두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도로폐쇄에 따른 문제점을 자세히 확인한 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으며, 검단지역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검단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보 시절부터 밝혔듯이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열린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주민과 대화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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