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일상을 받은 10명의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생일상을 받게 돼 정말 기분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병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지역복지를 위해 일하는 것이 참 보람되고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원섭 부개2동장은“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부개2동 주민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생일을 맞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격월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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