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방지시설 가동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등
시는 관리·감독 등이 소홀하기 쉬운 연휴기간을 악용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사태를 막고자 중점 관리사업장 18개소를 포함 총 30개소를 특별 점검키로 했다.
5개조 15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이 투입되며 점검 시작일인 오는 9월 10일부터 이틀간은 명예환경감시원도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방지시설 가동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기록부 작성·비치여부 기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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