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현, 정진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1개, 에페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플뢰레 단체전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무려 24년 만의 우승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태 부시장과 펜싱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출전한 양달식 화성시청 펜싱부 감독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축하했으며, 이광현 선수에게 1천5백만원, 정진선 선수에게 7백5십만원의 포상금이 전달 됐다.
황 부시장은 “화성시 위상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기여한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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