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인재양성과 유망주 발굴에 총력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도에 발족해 현재까지 총 658명에게 8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재현 신임 이사장은 총 5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오던 기존 방식에 더해 ‘서동이 유망주’라는 분야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동이 유망주’란 예·체능 특기 장학생 중 그 재능이 우수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하여, 차별화된 장학금을 지급하고 협약을 통해 다년간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꾸준하고 집중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되는 분야이다.
올해 서동이장학회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장학생 접수를 진행하며, 선발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 110명의 장학생에게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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