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홍익경제연구소와 미추홀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교육에는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스코사회적협동조합의 박설인 이사장이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혁신 사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채상아 대표는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사내 에티켓’을 주제로 올바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직장 내 소통의 중요성과 방법, 감정 균형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성 경영을 통한 갈등 해결로 업무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직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직률 감소와 사회적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일자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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