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다복다 봉사단은 인천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65세 이상 저소득층과 8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식사 대접을 실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사상을 실현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조리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을 포함하여 떡, 돼지불고기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김분자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어르신은 물론 소외계층에게도 함께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남섭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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