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유럽음악미술기행”
올해 준비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는 ‘클래식 음악! 미술관에 가다’라는 주제로 음악과 관련 있는 명화를 함께 감상하며, 그에 얽힌 스토리를 전문가의 해설로 만나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네 번째 해설음악회 ‘클래식 음악! 미술관에 가다’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유럽음악미술기행〉은 오는 9월 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주영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 전원경이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상세한 해설로 작품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제2수석 유효정, 제2바이올린 제2수석 송은영, 하프 상임단원 박수화와 제67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고등부 수상자인 김가은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한다.
이번 해설음악회의 주제는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유럽음악미술기행”으로 ’비발디‘의 최초 협주곡인 ”화성의 영감 작품 3 중 제8번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헨델‘의 ”하프협주곡 내림나장조 작품 4 제6번 1악장“,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서곡 작품 21”,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조국 중 제2번 몰다우“,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 ’운명‘ 1악장“,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제3번 ‘달빛’“ 등을 선보인다.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의 상세한 해설과 명화를 함께 감상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Ⅳ ‘클래식 음악! 미술관에 가다’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유럽음악미술기행〉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석 5천원이고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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