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지난 7월 인기리에 마감한 사진강좌와 동영상편집강좌를 오는 9월에 다시 한 번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초급강좌에 이은 ＇취미사진 중급 1강 ‘셔터스피드 활용 촬영’＇ 강좌는 지난 과정에서 카메라의 기본원리와 카메라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엔 카메라의 기능을 조금 더 심화해 다양한 사진연출이 가능하도록 학습하고 실습하는 과정이 준비됐다.

강좌는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 매주 수·토요일 4회 운영되며, 오는 9월 22일은 가까운 곳으로 출사하여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동영상편집 ‘기초강좌 프리미어CC 일주일 속성사용법∼！！’＇과정은 지난 7월 접수 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을 많이 받은 강좌로써,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했다.

강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 4일간 3층 미디어자료실 내 미디어교육장에서 속성과정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와 11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문화행사’에서 각각 15명, 12명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최경호 중앙도서관장은 “사진 강좌와 영상편집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요구가 높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강좌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