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침수지역 방문… 빠른 복구 총력 당부
지난 28일 안산지역에 국지성 호우로 평균 151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길동 일대의 도로시설물과 하천변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농로사면이 유실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윤화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이른 아침 긴급히 신길동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해소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목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상황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대응을 펼쳐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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