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디자인은 간판, 광고물, 디자인, 출판 등 인쇄 전문 업체로 대표와 4명의 디자이너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기업이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7년 여름에도 수재민 지원을 위해 5백만원을 1%복지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이념에 맞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황혜정 대표는 “시흥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한 만큼 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석현 위원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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