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점프 업’은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소통해, 가정에서의 위상과 역할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에서는 ‘좋은 아버지 역할 수행’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 안내와 아버지 역할 및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2회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그림책 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를, 3회에서는 ‘다둥이 아빠와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석자는 “강사의 질문에 답을 적고 바로 피드백을 해주어 궁금했던 사항을 알게 돼 자녀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있어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의 자녀 소통 강화를 위해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연수를 확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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