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몸이 불편해 정기적인 방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16세대로 야쿠르트 방문 배달원이 오는 9월부터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어르신 집에 인기척이 없거나 이상이 생기면 방문 배달원이 즉시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박세안 도화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야쿠르트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복 도화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이 점차 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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