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7단지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7단지’ 마을 단체는 함께 작물을 가꾸며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과 이웃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상반기에 수확한 감자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한 바 있는 회원들은, 겨울 김장철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언규 통장은 “아파트 단지 내 버려진 공간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텃밭과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공동체 의식과 이웃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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