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즈] 연천군은 무궁화복지월드가 연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노년！ 나는 당당하게 살고 싶다.” 등 문화와 역사, 철학 등 관련 도서 368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연천군 노인복지관 도서실에 비치하여 연천군 어르신이면 누구나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궁화복지월드의 이번 도서기증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궁화복지월드가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무궁화 책날개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과 사람, 문화가 함께하는 연천군이 되도록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수 자원봉사단장은 “작은 도서기증 이지만, 이번에 기증된 책을 통해 연천군 어르신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노년의 삶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말했다.

이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