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후 6시 산성공원 비둘기 광장... 성남출신 가수 '성국' 외 다수 출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산성공원 비둘기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성남출신 가수 성국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한다.
성남예총(회장 김영실)이 주최,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미니콘서트’는 일상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권을 충족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20회 정도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미니콘서트는 함재욱 사회로 성남지역 출신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가수 성국을 비롯해 뉴알로하 훌라, 강세훈, 서지오, 박우철, 김양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예총 김영실 회장은 “테마가 있는 미니콘서트는 성남시민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공연장이 아닌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문화예술의 향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콘서트 다음 공연은 서현동 주민과 함께하는 테마로 오는 25일 오후 6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멋과 흥이 넘치는 대중가요로 시민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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