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회사 청송기업 18일부터 시작... 선창선 시의원 의정활동에 '눈길'
선창선 "성남사랑상품권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 발굴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지적
선창선 "성남사랑상품권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 발굴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지적
성남시 택시요금을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결재 할 수 있게 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성남사랑상품권 ‘1천억원 시대’를 공약으로 발표한 가운데 18일부터 성남시 소재 택시업체 청송기업(주) (대표:윤명자)이 택시요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도 받기로 해 주목이 되고 있다.
특히, 택시업체의 성남사랑상품권 결재 결정에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인 선창선 의원(민주당/ 상대원1,2,3동)이 청송기업의 윤명자를 만나 성남사랑상품권의 장점을 설명하고 권유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초선의원의 활동에 눈길을 끌고 있다.
윤명자 청송기업(주) 대표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택시요금을 결재할 수 있도록 하면 저희 회사 뿐아니라, 성남시나 성남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번 일로 성남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성남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창선 시의원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성남사랑상품권 ‘1천억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성남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성남사랑상품권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택시요금 성남사랑 상품권 결재가 다른 업체로 확산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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