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 갑)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서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공간인 ‘팀업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단순한 체육시설의 집합소가 아닌 스포츠 복합 테마파크 공간이 광주시에 건립된 것”을 축하 한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생활스포츠 복합공간으로 정착 발전시키는데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지난해 5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던 만큼 오늘 준공식을 맞는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만㎡ 부지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 보조구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들어선 모습을 보니 곧 광주시가 경기도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게이트볼장이나 배드민턴장등 일부 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된다”며 “지역사회체육 활성화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긴 시간을 기다려온 만큼 팀업캠퍼스가 앞으로는 우리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기본 정신인 협동과 배려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또 국내 사회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도민의 스포츠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마지막으로 “국비를 가져오며 광주시민은 시설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요청하였으나 시에서는 일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지만 축구장과 다목적구장은 유료화했다”며 “이재명 도지사당선자, 신동헌 광주시장과 협조해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팀업캠퍼스는 2015년 3월부터 212억 3천만 원을 들여 부지 207,430㎡ 위에 야구장 3면, 축구장 1면,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이달 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