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유중진 예비후보, "2년여동안 노력끝에 얻어낸 성과... 위례 교통3대현안 해결 노력 할 터" 약속
성남시는 위례동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오는 14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통하는 공항버스는 하남시 위례중학교를 출발해 성남시 위례동 국방전직교육원과 김포공항을 경유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차는 위례신도시(위례중학교)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7시 35분으로 하루 6회 운행하며, 인천공항까지 이용요금은 1만2300원, 김포공항까지는 5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을 가려면 서울이나 성남 본시가지로 가 공항버스를 타야했다”면서 “위례지역 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용 수요를 지켜본 뒤 운행횟수를 늘리고 공항버스 이용편의를 계속 경기도와 협의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오는 6.13지방선거 성남시 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더민주 유중진 예비후보(위례.양지.복정.산성.태평4)는 “지난 2년 동안 공항버스 노선 개통이 지연되면서 위례성남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성남위례입주자대표협의회(이하 성대협)를 중심으로,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수정)과 박창순 도의원이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년간 성대협 회장, 위례신도시총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뛰어왔다”면서 “앞으로 위례지역 대표로 성남시의원이 된다면 트램, 8호선 신설역, 위례신사선 3대 교통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