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5명과 생활교사를 경찰서에 초대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선행․봉사 활동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으며, 광주중학교 박보현 학생이 경기남부청장 상장을, 김나희 학생 등 5명에게는 경찰서장 상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행사 전일인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민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고 누군가에게 필요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위기 가정의 화목한 관계회복과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