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롤러코스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볼-패밀리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
성남FC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성남FC는 오는 6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축구장 나들이를 떠나자는 의미로 ‘아빠, 우리 축구보러 갈래?’라는 슬로건을 지정, 어린이 팬들 맞이에 나섰다.
성남FC는 6일 홈경기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입장(VIP, 스카이 테이블석 제외)의 혜택이 주어지며 동반 부모 역시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200명(어린이 대상)에게는 클리어화일, 수첩, 자, 옥스퍼드 필드세트가 들어있는 럭키백이 선물로 주어진다. 경기 중에는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쏟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성남 공식 용품 후원사 엄브로 역시 팬들을 위한 엄브로 상품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동문 블랙테이너에서 진행되며 라이프 스타일 및 기본 의류, 축구화 및 축구 용품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서문 블랙테이너에서 4D 롤러코스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레크레이션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일일 볼보이 체험 프로그램 ‘볼-패밀리’도 운영된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된 네 가족이 경기 중 직접 경기장 볼보이로 참가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승리 시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직접 만나 호흡할 수 있는 ‘승리의 HI-FIVE’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남FC 윤기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홈경기 이벤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 팬들을 위한 행사를 다각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신바람 축구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FC는 오는 6일 홈경기에서 수원FC를 상대로 4연승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