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말라는 좌우명을 가진 그는 광주시 발전을 위해 15년 전 부터 로타리클럽 등 7개의 봉사단체에서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하며 지역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1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했다는 이우경 제4대 광주시의회 (전)의장을 만나 후보자의 당 분위기와 공약사항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
이우경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평소 보고 느꼈던 점, 각계각층의 시사좌담회에서 토론된 사항을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장기 발전방안으로 균형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의 전면적인 재검토 와 정비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이행에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근시안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제제법령(상수도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의 규제에 의한 개발 제한 및 억제되는 사항에 대한 대안으로 ▲상수원취수구 이전으로 특별권역 2권역으로 변경 추진, ▲한시적인 개특법에서 인정되는 사업의 개발 및 소멸 대안 마련, ▲관련법 개정을 위한 법률적 검토 및 이해관계가 있는 인근 지자체들과의 연계 추진, ▲무질서한 개발을 지양하고 균형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및 상습교통정체지역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이행에 나가겠다며, ▲도시기반시설(도로.주거지) 확충방안을 인, 허가와 연계하여 해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에서 충당하는 방안 검토 추진,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 및 종합대책 수립 이행 추진, ▲상습교통정체지역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 이행 추진, ▲교통흐름의 저해 요인에 대한 해소방안 및 대책 수립 이행 추진, ▲대중교통망 시스템의 재정비 및 수정으로 원활한 교통흐름 기여를 꼽았다.
이우경 예비후보는 또 “의료. 문화. 체육분야에 컨덴츠를 찿아서 문제점 해결 하겠다”도 밝혔다. 우선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의 인근지역 이용 불편사항 해소 대책 수립, ▲편의시설부족화에 따른 확충 및 해소 방안 마련 이행, ▲생활체육시설. 여가활용공간 확충 및 보완대책을 수립 이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문화공간이 협소하거나 부족한부분에 대한 확충방안 마련 제공, ▲젊은이들을 위한 시내중심가에 문화적 공간 확보, ▲주민자치센타 등 공공시설물을 이용 확대 방안 상시이용토록 제공, ▲기존 스포츠센타 시설물 확충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 ▲편의시설(백화점.대형마트) 부족화에 따른 확충 및 해소방안 마련, ▲산업단지. IT단지조성 및 첨단산업체 유치에 역점 추진하고 소규모적이고 산발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산업단지를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대단위 산업단지로 육성발전(예 공구. 가구거리 등)시키고 외국인 근로자 문제는 다문화가정과 연계한 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광주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개발(관광.문화.예술.도자기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옛 부터 덕망 있는 한학자. 유학자. 문필가들이 많았던 곳으로 이를 계승 발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추진, ▲왕실도자기(관요)의 고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곳으로 자리 잡는데 중점 추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한 빼어난 자연경관지역 및 역사탐방로 연계한 역사순례 탐방코스를 마련 광주시를 대, 내외적 알리는데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역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으로 고등학교 무단급식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광주는 도,농복합도시 형태로 현재 인문, 실업계 고등학교만 혼재되어 있는 곳으로, 향후 다변화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치 등의 교육발전을 위한 고등학교 무단급식 이행에 역량을 발휘함으로서, 교육, 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 이행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화를 살린 외고, 특목고 설립과 대학교를 유치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시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교육적인 도시로 재탄생하는 발전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중교통망시스템 전면 수정하겠다며 ▲급증하는 광주지역의 경제성장, 인구증가 및 유입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주거지. 도로)의 부족현상에 대한도로시설 확충 및 보완시설 마련, ▲상습교통체증지역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중교통망의 전면적인 수정으로 원활하고 편리한 교통흐름에 이바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전념하겠다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각종 주민편의시설 및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수립 제공, ▲현 문화원시설 협소화에 따른 부지 확보 및 증, 개축 활용방안, ▲젊은이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 공간 마련, ▲복지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립 장애인시설 건립하여 현재 부설되어 운용 중인 여성회관을 신축하여 전용회관으로 확보하고 보훈회관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건립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강구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광주도시공사 수익사업 추진계획을 들며, 시장직속으로 TF팀을 구성해 ▲광주도시공사 설립취지에 맞는 수익사업을 추진하여 광주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조치, ▲현재 하수. 폐기물. 환경사업에 분류되고 국한되어 있는 광주 도시공사의 사업을 정관에 명시한 각종 개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수익사업 방안을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마무리 하며 "현재 당 지지도가 기울어져 있지만 점차 회복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면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것이다. 젊은층 투표율이 떨어지고 노년층 투표율이 올라가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광주는 아직도 보수층이 두텁다. "섬김, 상생, 감동"을 주는 마음으로 돌 하나 풀 한포기도 소중히 생각하는 시민들의 기억 오래 남을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