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티, DIY 구두굽 보수제 '힐컷' 출시
신체적인 핸디캡 커버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디오티(대표 박윤정)는 편마모된 구두굽 보수를 위한 DIY 세트 '힐컷'을 출시한다.
인체구조상 구두 뒷굽은 바깥쪽이 많이 닳는 관계로 다른 부분은 멀쩡함에도 구두굽을 교체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만일 편 마모된 뒷굽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특히 여성의 경우 발목을 삐는 경우가 빈번하게 된다.
그래서 개발된 제품이 구두굽 보수제 '힐컷'으로, 가정에서 5~10분 정도만 투자하면 손쉽게 뒷굽을 보수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트에 포함되어있는 보수제의 용량은 60g으로, 바깥쪽 일부가 마모된 뒷굽의 경우 50회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라 가정 경제에 적지않게 도움이 될듯하다.
특히, 기존 제품은 보수 후 굳는 시간이 24~48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힐컷’은 뜨거운 물에 넣어 5~10분이면 굳기가 끝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썬스타기연’에서 생산하여 수입된‘힐컷’은 불경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평가된다.
보수제와 한글설명서, 고무장갑, 사포, 집게 등 작업에 필요한 도구가 모두 포함된 10종 세트 구성이 장점으로 옥션, G마켓 등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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