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각 동 주민센터로 출장 검사... 만60세 이상(1958년생) 어르신 대상
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위험이 높은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분당구 22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 대상은 만60세 이상(1958년생) 어르신이며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1943년생) 노인은 필수 검사 대상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각 동 주민센터로 출장 검사를 나가 MMSE-DS 도구로 치매선별검사를 한 후, 대상자와 1:1 맞춤형 치매관련 상담을 한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 증세 어르신은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메디피아메디피움의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등 6기관 치매 협약 병·의원에서 무료로 치매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협약 병·의원에서 치매로 진단되면, 연령, 진단, 소득기준을 고려해 월3만원 한도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주민센터 방문은 아래의 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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