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지원... 검사대상 만 60세(1958년생)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무료로 치매 조기 검사를 한다.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위한 검사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1958년생)이다.
치매 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1943년생)은 필수 검사 대상이다.
검사는 1차 치매 선별 검사, 2차 치매 진단 검사, 3차 치매 감별(원인) 검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가 순회 동 주민센터에서 간이 인지 기능 검사(MMSE-DS) 도구로 치매 선별 검사를 하고, 대상자와 1:1 상담한다.
인지 저하자는 2차 치매 진단 검사를 받도록 중원구 상대원동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고 등록·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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