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손길 전해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및 수정구·중원구·하남시 지구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설맞이 사랑의 원호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법무부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및 각 지구로부터 10kg 백미 25포, 라면 10박스, 선물세트 35개를 후원받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70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여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법사랑위원 성남지역 수정지구 이강화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남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센터장은 ‘이들에 대한 작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자포자기식 생계형 범죄의 굴레를 차단하는 희망의 끈이 될 수 있다’며 원호 물품을 후원한 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 및 지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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