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구에 20kg 쌀, 라면 1상자, 김 1상자, 떡국용 떡 등 전달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이 지난 8일 봉사단체인 백암나눔회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20kg 쌀 1포씩과 라면·김 1상자씩, 떡국용 떡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백암나눔회는 이웃돕기에 뜻을 가진 백암면 주민과 이장, 단체장 등 80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2005년 결성 이래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백암나눔회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암면 관계자는 ‘백암나눔회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푸짐한 선물 덕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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