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청어린이집(원장 차미영)의 원아 및 교사 일동은 7일 『동전모으기』행사를 통해 성금 435,000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분당구(구청장 유규영)에 기탁하였다.

분당구청어린이집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약 2개월 동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위한 『동전모으기』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435천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사용해 달라며 분당구에 기탁하였다.

분당구청에 위치한 분당구청어린이집은 2003년 3월에 개원하여 41명의 원생이 함께 하는 직장어린이집으로 원생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분당구는 금번 기탁된 성금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날씨를 녹여줄 희망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욱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