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치매·우울증 예방·관리에 일조
광주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치매·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씽씽 뇌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씽씽 뇌건강 교실은 경로당을 찾아가서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워크북·종이접기 활동을 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운동·음악치료 교실을 진행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1회에 2시간씩 12회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276개 경로당 중 어르신 12명~15명을 모집할 수 있는 경로당으로, 접수는 보건소로 유선 또는 팩스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씽씽 뇌 건강 교실은 치매·우울증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 방법도 교육하는 100세 시대 맞춤형 서비스로 많은 경로당에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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