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용량 지난해보다 8.5% 절감해 받은 포상금 50만 원 기부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이 지난 27일 올해 시가 자체 실시한 절수 캠페인에서 우수관공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부동은 용인시가 올해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벌인 절수운동에서 지난해보다 물 사용량을 8.5% 절감해 우수관공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동부동 관계자는 ‘직원들이 합심해 이룬 성과로 이웃돕기 성금까지 내게 돼 두 배로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