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활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에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지난 22일,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이 롯데월드 방문이 힘든 환아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위문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팀의 ‘키즈 밴드’ 연주에 맞춰 함께 동요를 부르며 흥겹게 시작됐다.
이어, 롯데월드 대표캐릭터인 로티, 로리와 산타로 분장한 연기자는 병동을 방문하며 로티로리 캐릭터 가방 선물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의 미션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사회공헌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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