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자회 활동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
광주시보건소 건강간리자회가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2017년 건강관리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회 의장, 윤인숙 보건소장, 건강관리자 회원 17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2017년 건강관리자회 주요 활동보고, 2018년 사업계획 보고, 회장단 및 임원진 소개, 노인 건강증진사업 봉사활동 유공자 시상, 화합 한마당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건강관리자회는 봉사단체로서 주기적인 전문화 및 보수교육을 통해 익힌 노인건강체조, 건강걷기운동, 치료레크리에이션, 혈압·혈당 측정 등 프로그램을 각 지역별 경로당에 전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능력 향상은 물론 광주시 노인건강증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노인의 날, 광주시민의 날 행사 등 광주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버댄스를 공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건강리더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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