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장려상 수상
양평군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7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양평 쉬자파크, 용문사,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숲은 보약이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예산절감을 이끌어내 좋은 평을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숲은 보약이다’ 프로그램은 양평군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저예산 사업으로, 복지 예산절감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개인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는바가 크므로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확대하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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