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탈출! 건강한 습관으로부터
여주시 보건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여주시 주민자치 축제 기간 동안 심뇌혈관 예방, 건강생활 실천, 비만, 금연, 치매, 구강, 모자보건, 재활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해 이동건강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이 편리해짐에 따라 활동량은 줄어들고 열량 소비는 감소한 반면 식생활의 서구화로 열량 섭취는 계속 증가하여 성인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의 비만이 급증하면서 고혈압,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 보건소는 비만 등 만성질환을 피하는 길은 나의 일상 속에 있음을 인지하고 일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먹기 △먹는 동안에 다른 일을 하지 않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하루 음식 섭취량과 신체활동을 비교하는 것을 생활화하기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일간의 축제기간을 통해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 등 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하면서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을 앞세우고 재방문해 비만예방에 대한 홍보와 설명을 요구하는 등 관심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주시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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