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함께 사업소 견학 및 집기류·가구 방문 수리 지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일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PLUS-장바구니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는 이번 사업을 위한 지원금 80만 원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께서 필요로 하는 생활 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나눔 PLUS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1호 맞춤형보청기 지원, 2호 맞춤형 보장구(실버카) 지원, 3호 저소득청소년 지원에 이어 기획된 4호 사업으로, 용문코레일 직원들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장보기 및 코레일 사업소 견학, 이후 어르신의 안전한 귀가뿐 아니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고장 난 가구 및 집기류에 대한 간단한 집수리 등 자원봉사와 후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 송기상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행복 장바구니 사업은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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