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종합사회복지관 ‘나누미학교’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교 1주년을 맞아 나누미학교 제1회 이용수기 공모전 ‘나에게 넌, 너에게 난’을 실시한다.
작년 6월 성남시로부터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받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누미학교’를 기획하여 주민주도의 생활문화교육 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나누미학교 강좌 및 공간 공유를 1회 이상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기 공모 주제는 △나누미학교가 있어서 OO이 좋다 △나(가족)에게 도움이 된(의미있던) OO 강좌 △OO한 나누미학교가 되길 바란다로, 제출방식은 A4 2매 이내의 시, 수필 등 자유형식으로 사진이나 그림을 첨부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26일 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며, △나눔상(1명, 5만원) △감동상(2명, 3만원) △재미상(3명, 1만원) 등 수상자 외에도 기준 요건을 만족시키는 수기를 제출한 주민 모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용수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복지관 블로그(www.ssswc.or.kr)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sswc0453@hanmail.net)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사항은 복지관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누미학교 담당 김혜란 사회복지사는 ‘강좌 개설 및 참여를 통한 실제 경험담은 일반 주민들에게 재능과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라며 ‘이번 나누미학교 이용수기 공모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