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우대, 국가유공자·새터민 가산점 부여
하남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구직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0명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지난해와 달리 부양가족 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족, 청년(만 34세 이하)에 대한 배점을 부여하고 국가유공자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게는 추가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만 20세 이상 남성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받은 사람에게 부여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는 하남시 유니온타워 별관 2층 자원순환과에 본인이 응시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체력)시험을 거쳐 3차 면접시험을 치르고, 심사합계 고득점자 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미화원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790-6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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