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행정 소나타, 지역연계 행복드림 운동 추진
광주시가 지역연계 행복드림(Dream) 운동인 ‘감성행정 소나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직자 감성 소나타’는 공직자들의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자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520명의 공직자가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 2일에는 자치행정국 직원 30여 명이 허브농장을 방문해 농가 일손을 도왔다. 또한 감사담당관실, 남한산성면, 광남동에서도 농촌 폐비닐 수거와 블루베리농장 일손 돕기 등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경제환경국은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차량 등록사업소 직원들도 인근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점수에서 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을 통해 465만 3220원을 모금해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축제’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가 되고, 타인 배려와 나눔 문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모습이 참된 공직자의 자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통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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