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똑.똑.똑. 방문상담” 업무 협약 체결
지난 8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곤지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독거노인 “똑.똑.똑” 방문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으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는 곤지암읍 홀몸어르신들의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통합 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곤지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을 발굴해 연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방문형 노인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인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과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일상생활지원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사항에 처했거나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읍사무소에 통합 사례관리를 요청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상권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은 전체인구의 13.5%인 3천178명이 노인이며 그 중 홀몸어르신이 801명”이라며 ‘홀몸어르신들은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곳이 없기 때문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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