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목표 대비 130% 성과 달성
양평군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는 재정 집행을 펼친 결과로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어 6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예산 신속 집행 실적 ▲민간 실집행실적 ▲재정규모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목표액 1,592억을 초과한 2,070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30%의 성과를 달성하면서 전국 군 단위 최우수와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은 신속 집행 2009년 첫 수상 이후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군이 지난 9년 동안 받은 재정인센티브만 해도 약 70억 원(행안부 30억8천5백만원, 경기도 39억원)에 이르면서 전국 으뜸의 신속 집행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양평군은 하반기에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 집행 상황실을 운영,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성립 전 예산 사용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속 집행의 상승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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