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 및 푸드트럭 운영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평군 양동면에서 ‘제2회 양평부추축제’가 양일간 개최된다.
퓨전 난타의 모듬북 퍼포먼스 개막행사로 시작하는 제2회 부추축제에는 민속공연(사물놀이 길놀이 공연)과 인기 초대가수(박현빈, 삼순이, 오로라) 공연, 품바 공연(달마품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노래자랑(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동아리(주민자치센터, 지역 예술인) 무대, 양동의 역사를 담은 을미의병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부추는 비타민 A, C가 함유되어 있는 것뿐만 아니라 당질이 풍부하고 활성산소 해독 작용 및 혈액순환 원활에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는 웰빙 식품으로 이번 축제로 인해 양평부추의 우수성과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쌀, 서리태, 메주콩 등 콩류, 씀바귀, 마, 오디, 산약(초, 호박, 블루베리, 패션프룻, 더덕, 곰취, 파, 마늘, 고추, 배추, 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푸드트럭, 지역 상인회 및 마을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먹거리와 부추를 이용한 퓨전 요리로 축제를 찾는 이들의 빈속을 든든하게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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