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노인 보건서비스 질 향상 기대
지난달 31일, 여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 방문보건센터와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은 관내 어르신 치매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 기관 간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 실시, 치매 위험노인 조기 발굴 및 관리대상자 선정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주석 병원장은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오니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애정 센터장은 ‘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하고, 우울증과 치매 및 만성질환 등 노인의 건강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관내 어르신대상 건강상담과 관리에 대한 참여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887-368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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