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함도’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제 징용자를 포함해 일본에 끌려갔던 무연고 한국인의 유골 33구가 지난 6일 고국으로 봉환되었다.
이날 유골 33구 고국 봉환은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의 주관으로 일본 도쿄소재 재일동포 사찰 국평사에서 반환해 주어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일본 국평사에는 유골 101구가 안치되어 있으며, 먼저 유골 33구가 72년만의 귀향길로 고향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된 한국인 유골 고국 봉환식이 열린 국평사에는 대한민국 정부산하 부처의 단 한명의 관계자도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유골 33구 고국 봉환은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의 주관으로 일본 도쿄소재 재일동포 사찰 국평사에서 반환해 주어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일본 국평사에는 유골 101구가 안치되어 있으며, 먼저 유골 33구가 72년만의 귀향길로 고향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된 한국인 유골 고국 봉환식이 열린 국평사에는 대한민국 정부산하 부처의 단 한명의 관계자도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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